영파씨 선정성 논란? 마카로니 치즈 가사 때문에 난리난 해외 팬덤

 

 

DSP의 새 걸그룹 영파씨가

가사 때문에 해외팬들이 난리났네요.

해외팬들의 주장은 이거죠.

"이건 13살이 부를 가사가 아니다" 라고요. 

보통 걸그룹들은 데뷔 초반에

이런 논란이 한번씩은 생기는게 관례인가봐요.

뉴진스 같은 경우도 쿠키 가사 때문에

번역자들 하며 다들 뒤집어졌던 사건 있죠?

영파씨도 아마 그런 맥락이 아닐런지..

 

사실 국내에서는 아직 별 논란 없는데

아무래도 영어 가사는, 영어권 팬들에게서부터

먼저 논란이 생기는거겠죠. 국내에선

사실 이게 왜 문제인지도 모르는 분위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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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었는지

영파씨의 데뷔곡 "마카로니치즈" 

가사를 한번 잘 살펴볼게요. 

해외팬들의 댓글

"미성년자가 섹슈얼한 암시가 가득한

노랠 불러선 안된다. 영파씨를 소비말자"

즉 영파씨를 불매하자는 입장인데요. 

 

또다른 댓글도 있네요. 물론 영파씨 멤버들이

뭔 죄겠어요. "10대를 위해 이런 가사를 승인한

어른들이 문제다"라는 의견이 꽤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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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음.. 요새는 여성 인권도 강화되고

성인지 감수성이라든지,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 등으로

아무래도 가사를 좀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혹시나 있을 일들도 예방하기 위해서 좀더 엄격해진듯. 

 

마카로니 치즈, 맥인치즈 같은 경우는

심슨 등에서도 이미 밈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맥앤치즈 만드는 소리가 유사하다는 이유로. 

근데 그건 해외 입장이고, 국내에서 곡쓴 

작곡가들이 그것까지 알고 썼느냐 아니느냐는

또다른 문제겠지요. 우연히 겹쳤을수도 잇으니까요. 

 

 

갠적으로는 이번 영파씨 신곡 듣고 너무 좋게 들었고

멤버들도 매력이 넘치고, 4세대 걸그룹에

영파씨도 얼른 합류해서 활발한 활동해줬음 해서

"영파씨를 소비하지말자"이건 너무 억지 주장 같고요.

혹 다른 걸그룹의 해외팬들이 영파씨를 견제하기 위해서

정치질 하는건 아닌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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