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 이동건이 합류했네요.
나이들어도 여전히 잘생기고 멋있는 한편.
왜 저렇게 살까..안쓰럽기도 하고.
좀 이해안되는 모습이기도 해서 충격이었는데요.
술을 1주일에 진짜 5일 이상 마신다는
이동건. 이정도면 알콜 중독 아닌가 싶은데요
알콜중독이 많이 마시는거도 문제지만
자주 마시는게 더 큰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별 안주도 없이 그냥 하이볼만 타서
먹고 또 먹고.. TV 켜놓고 보면서 마시고;
속 다 버리겠네요. 엄마도 보고 걱정하는데..
근데 또 술 저렇게 먹는거에 비해서는
얼굴이 축 쳐지거나 배가 나오거나
늙거나 추레해지지 않는건 신기하고 대단.
신동엽도 이동건 보면서 내가 저렇게 마신다
이러더라구요. 신동엽도 엄청난 애주가죠.
집에서 혼술 4번하고 술자리 나가서 한번하고.
다들 아시다시피 이동건은 조윤희와 결혼했으나
이혼한지 벌써 3년이죠. 조윤희 이전은 티아라 지연..
아이는 조윤희가 키우고 있지만, 그래도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애아빠가 저렇게 술 많이 먹는다 하면 좀 글쵸.
결혼생활때도 저렇게 먹었다면 진짜 문제고요.
이혼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먹는다? 그러면
불쌍한 이혼남 이미지 메이킹 하려고
컨셉잡고 일부러 술먹는것일수도 있고요.
과거 돈스파이크도 스테이크 그거 작가가 시켜서
컨셉과 대본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고백한바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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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술에 관대한 사회에 방송이 일조한다
이건 유해한 방송이다..하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이동건도 방송에 나올게 아니라, 저렇게 먹는게
대본아닌 찐이라면 병원을 가야할거 같고요..
근데 또 저렇게 맨날 술먹는 이동건같은 사람들은
"취할때까지 먹는거 아니니 괜찮다.
많이 먹는거 아니라 문제없다" 이런식이더라구요.
조윤희 입장에서는 속터졌을듯요. 만약 이 방송을 본다면
아 세탁방송이네 하면서 더 화날수도 있겠죠.
의사들도 그래요 많이먹는거보다 자주먹는게
간에 더 치명적이라고. 해독할 시간을 안준다고.
만약 저렇게 마시다가 병에 걸리거나 간암, 심지어
사망까지 이르게되면 이동건을 아끼는 가족은 물론
딸 로아도 아빠를 잃어 얼마나 슬프겠어요.
저게 컨셉이라면 배우 이미지에 도움 안되는거고
욪음 시대에 감떨어지는 컨셉이라서 sbs도 문제가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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