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뜻밖의 인연이네요. YG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엑스원 출신 조승연을?
조승연 = 우즈 콘서트에 제니가 몸소 행차를?
현재 소속사도 다르고 활동기간도 달라서
상당히 신기한 인연이었는데요.
제니가 와줬으면 조승연은 천군만마
그 어떤 귀빈을 모신거보다 기분좋고
또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을것 같은데요.
워낙에 조승연이 인싸에 붙임성 좋아서
친구들이 많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본인 인스타 스토리에 우즈 콘서트
다녀온 인증샷까지 몸소 올려준 스윗 제니..
혹시 열애설? 당연하지만 아니고요. 친한 친구.
어떻게 친했나 싶어서 거슬러 올라가니
조승연이 과거 "유니크"라는 그룹활동 했고
이 유니크가 yg와 위에화에 걸쳐있었나봄.
제니는 그때 연습생이었고요.
제니 목격담 사진도 어쩜 이리 귀여운지..
뒤에서 봐도 귀여운 뽈때기와 귀..ㅋㅋ
2층인거 같죠?ㅋㅋ 참고로 우즈 콘서트는
엊그제 28 29 양일간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핸드볼 좌석수 = 6500. 티켓파워 굿.
티켓가격은 13만원으로 엄청 저렴하네요.
요새 막 18만원20만원짜리 가수들 많아서..ㅡㅡ
하긴 조승연이 원래도 청담동 출신에
엄청 부잣집이라서 돈벌라고 가수하는거 아니고
하고픈거 하는거 자아실현 하는거에 가깝죠
조승연 성격도 밝고 구김살 없고 여유넘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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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런 조승연 = 우즈의 콘서트를 보면서
제니는 그냥 단순히 보기만 한게 아니라
메모장을 켜고 피드백할 거리를 직접 작성하는ㅋㅋㅋ
"방아쇠 : 더 섹시하게 당기기" ㅋㅋㅋㅋ
아니 방아쇠 섹시하게 당기기무슨ㅋㅋㅋ
아마 춤 안무 중에 방아쇠 쏘는게 있었나봐요
제니 성에는 안찼나봅니다..조승연은 방아쇠.
앞으로 당길때 more 섹시하게. 제니의견에 Iam 동의에요 ~
과거에도 제니가 조승연 앨범 나올때 선물을
보내줬었네요. 어릴적 인연을 지금까지
소중하게 간직하는 두사람 사이도 너무 보기좋고
조승연도 제니도 따뜻한 사람같아서 미소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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