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아나운서 막말 "LG인기 더 크니 키움이 서울의 아리아 양보해라"

누구나 자기 취향은 있을수 있지만

공인, 특히 아나운서가 특정 야구팀을 편애하고

심지어 이기적인 주장을 하면 좀 깨죠.

특히나 야구쪽 중계를 하는 아나운서가 그러면?

중계는 제대로 객관적으로 할지, 걱정되는데요.

kbs 김현태 아나운서가 최근 그런 논란에 빠졌네요.

웃자고 한말이겠지만, 말에는 뼈가 있고,

무심결에 한 말에서 본인 욕심이 있는. 

일단 야구 응원가 때문에 이 사건이 벌어짐.

키움 히어로즈와 엘지 트윈스는

"서울의 아리아"라는곡을 같이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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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먼저 썼는진 모르겠다 ~라고

김현태 아나가 말하지만, 사실 그 노래를

먼저쓴건 히어로즈 쪽이 먼저 썼거든요. 

근데 .. "LG 팬이 키움 히어로즈 팬보다

더 많다"라는 요상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김현태.

노래의 소유권을, 쪽수로 주장하겠단건가요?

LG팬이 더 많으니 서울의 아리아를 키움에게

양보하라는 요상한 주장을 하는 김현태 아나운서..

"LG 3만명이면 키움 2천명이야"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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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뺏어가려는거도 억울한데 팬수 지적까지

당하면 키움 입장에서는 두배로 화나겠네요

"만명이 언제 들어왔어 키움이~" 라는 김현태.. 

팬들의 반응은 이러해요

"두산이 우승 많이 했으니 잠실에서 방빼"

"김현태 입으로 업보 쌓는중"

"관중과 굿즈는 매출 직결이니 팬수 중요하지"

결국 kbs 시청자 청원까지 올라왔네요.

"공영방송으로 논란과 차별 조장 하지마라"

이게 맞는 말이죠. 사석에서 해도 욕먹을 말을

방송에서, 공영방송 아나운서가 하는건 좀... 

두산홈은 대전이어야한다 쓱은 이상한 팀이다 등등

막말 진짜 많이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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