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인원수 많은 아이돌을 만든다는건

장단점이 있어요. 장점으로는 다양한 비주얼과

매력의 다채로움을 담을수 있단거고

단점은. 빼어난 멤버들에 비해

비주얼이나 실력이 처지는 멤버들은

상대적으로 비교당하게 된다는 점인데요. 

그런데.. sm의 새로운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멤버들이 어제 데뷔하면서

멤버들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네요.

일단 기존의 소녀시대나 FX, 레드벨벳 같은

느낌은 아닐뿐더러, 에스파쪽 느낌도 아니라는게 공통된 의견. 

멤버들이 8명이나 있으니 이런저런

다양한 매력을 담는건 맞지만

특히나 멤버중 예온 같은 경우. 반응이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는데요.

그런한편 나이가 2010년생으로 정말

어리디 어린 나이다보니.. 조심스런 부분도

없지않아 있네요. 사실 많은 변화와

성장이 가능한 포텐셜 있는 나이이기도 해서. 

웃으면 눈이 가늘어지는 눈웃음이

매력이라면 매력이지만.. 뭔가 기존의 sm

걸그룹 아이돌들 생각하면 아쉬움이 있는데요.

외모평가 얼평은 하면 안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예쁜 얼굴이 가장 큰 무기인게 연예인이고 아이돌이죠. 

그리고 에스엠 센터 측에서도 멤버 예온에 대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건지.. 단체 대형에서

예온을 아예 가려버리는 선택을 하더라구요. 음?

이렇게 가릴꺼면 뽑지를 말아야 하고, 뽑았으면

어떻게든 멤버의 매력과 비주얼을 납득가능하게

팬들에게 설득시키는게 소속사 할일 아닌지.. 

자꾸 보다보니 뭔가 귀엽고 씹덕상 매력도

있는거같긴한데.. 이안이나 카르멘 같은

화려하고 인형같이 예쁜 얼굴들 옆에서 보면

또 뭔가 아쉽기도하고.. 복잡한 심경이네요...

하필또 이번에 스타쉽 신인 키키랑

동시 데뷔하는 바람에 더욱 비교되는듯.

스엠덕들도 이번은 스타쉽 승이라는 반응이 크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