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 화제인물들이
많이 나오네요. 좋은 의미로 나온 분들도 있고
나쁜의미로 회자되는 분들도 있고요. 뭔가 사건 터지면
그사람이 평소에 가진 가치관이나 신념 이런걸
엿볼수 있게되는, 그런 절호의 기회가 되는것도 같고요?
배우 이관훈 역시 707 출신으로서,
이번에 국회에 작전하러 온 707 특전사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걱정과 당부의 멋진 말을 전하면서
선배의 관록과 노련함을 보여줘서 화제가 되었더라구요.
위에서 까라면 까야하는것이 군인이고
가서 죽여라, 죽어라 하면 불복할수 없는게 군인.
하지만 그런 군인들도 다 사람이니 각자 생각이 있겠죠?
그런 군인들의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오기로 한것처럼
707 특수임무단 출신으로서 이관훈이 상황을
아주 잘 진정시키고, 좋은 방향으로 통제한듯해요.
"얘들아, 나 707 선배거든. 명령받아서 오는거
아는데 너희들 진정해야한다. 나 이관훈 중사라고
진짜 너희 선배야. 형도 제대한지 20년정도 되었어.
형이 지금 동기하고 통화해서 상황을 파악했어"
"지금 막 헬기타고 넘어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되서 국회 담을 넘어왔어. 너희들,
아무리 누가 명령을 했더라도, 조심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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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도 유튜브 보고 뉴스보고 다 알거 아니야.
너희들도 다 판단을 할거고. 그렇게 믿는다.
그러니 너무 몸쓰고 뭐 이렇게 막지마라."
역시 707 선배로서 짬이 느껴지고 뭔가 찡하네요.
참고로 이관훈은 드라마 대조영으로 2006 연기 시작,
로드넘버원, 인현왕후의 남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환상 연가 등 다양한 드라마 작품등에 출연한 배우.
이처럼 707 출신이라는 본인 과거 이력을 이용해서
군인과 시민 사이의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분위기를 더 부드럽게 하는데 이관훈이 정말 결정적으로
큰 힘을 보탠거 같아요. 군인이라지만 저들도 어리거든요.
흥분해서 돌발행동 나올수 있는걸 한번 식혀준거죠.
저상황에서는 일단 진정시키는게 최고의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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