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있었던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과,
또 그 계엄을 해제하기 위해서 민주당 야당 의원들의
혼신의 투혼.. 정말 영화 한편 본 느낌이었죠?
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는 말은
아무래도 이럴때 써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계엄이 이렇게 쉬운건가 그리고 계엄해제도
이렇게 또 쉬운건가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으나
그게 워낙에 대처와 대응을 잘해서 좋게 해결된거지
사실 절대로 쉬운일은 아닌데요. 민주당이 대단하긴 했네요.
뭐랄까.. 운동권 운동 짬바가 묻어난다고 해야할까요?
국회농성을 하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물론 그런과정에서 불법이나 위법은 없어야겠지요.
원래 계엄령에 국회기능 정지는 불법이거든요
근데 그걸 무시하고 국회 무력화 지시후
계엄군의 본청 무력진입까지..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하지만 절대 호락호락 하지 않았던 의원님들.
다들 학생때 운동권 많이들 활동해보셨나봐요.
촘촘하게 입구 게이트 막아버리기.
그런가 하면 계엄군이 중간에 국회본청 유리창을
깨고, 창문 넘어서 국회진입을 시도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때, 소화기를 뿜으면서 저항해버리기..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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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민주주의를 이런방식으로 지키신거네요..
일본이나 미국 중국등, 타국에서도 이번 비상계엄사태를
눈여겨 보고있고, 놀라고 감동이라는 반응이 많더라는.
그렇게 모인 국회의원님들, 후딱 계엄령 해제 표결.
빛의 속도로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해제해버림.
많은분들이 피땀흘려서 일궈낸 자유민주주의..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었고 천만다행이었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는데 대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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