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가

표절 소송에 휘말렸네요. 보통 표절 논란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거나 모르쇠로 일관하는

경향이 많은편인데, 다니엘 언니 마쉬같은 경우는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했단게 좀 새로운?

쨌거나.. 이제 겨우 갓 데뷔한 신인인데

표절이라는 꼬리표가 생길뻔한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잘 해결했으니 그나마 다행인거고.

그렇다면 어째서 표절이 된건지도 살펴봐야겟지요. 

먼저.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마쉬에 대해

간단한 설명부터. 참고로 다니엘은 2005년생이고

호주출신이고, 본명은 다니엘 준 마쉬. 한국명 모지혜.

언니 올리비아 마쉬 같은 경우. 나이는 2000년생으로

다니엘보다 5살이 많음! 역시 마찬가지로

호주 복수국적이고 함평모씨에요.

본명은 모규나더라구요. 모규나. 모지혜. 

그나저나 어릴적 사진이나 앨범 재킷 사진만

보면 다니엘 아냐? 싶을정도로 흡사했는데

또 이렇게 기사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다니엘이 더 어린 느낌이고 언니는 좀더 성숙..

그렇다면 표절에 관해서도 정리를.

다니엘 친언니인 올리비아 마쉬의 타이틀곡,

"백시트"가 "아이작 던바"라는 가수의 노래

"어니언 보이"와 유사하단 논란이 불거졌고요.

소속사측에서는 아이작 던바 가수에게

사과를 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하지만

그 이면엔 숨겨진 이야기도 있나 보더라는. 

1. 소속사에서 쓰라고 샘플링 비트 줌.

2. 다니엘 언니는 써도되는건줄 알고 씀.

3.그 샘플링 비트는 인디 가수의 것이었음.

4.올리비아는 몰랐다고 하며 사과함.

5.원작자 역시 사과에 고마워함.

6.내가 화난건 내 비트를 다시찍어서 쓴 사람때문. 

그렇군요.. 표절논란 터진거 보니 회사문제가

더 큰거 같은데요. 당연히 저작권 문제 없는 비트를

 샘플링하라고 준줄 알았는데; 그게 남의 노래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