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첫공에 배우가 잠수, 연락두절 하차? 더매드원스 신이나(신채원)

 

한번 찍어놓고 극장에 걸어놓기만 하는 영화나

미리 다 찍고 틀어주는 TV 드라마와는 달리.

뮤지컬이나 연극은 매번 배우들이 공연한다는게 특징이죠.

그런데. 뮤지컬 개봉 하루직전에 배우가 잠수를 탄다?

생각만해도 등에 식은땀이 흐르고 소름끼치는 일인데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네요. 뮤지컬 제작사들 하며

다른 동료배우분들, 관계자분들 무슨일..

심지어 첫날 전날 "못하겠다"라고 한 뒤

연락까지 두절되버리는건..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지 ㅠ 

사건의 주어는 바로 뮤지컬 "더 매드원스"

샘과 샘의 절칰 캘리가 주인공이고

샘의 엄마인 베벌리 역이. 바로 신이나 배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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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아니지만 나름 비중이 큰 역활이고

비중을 떠나, 캐릭터 하나가 빵구난다는건

작품의 완성도에 치명적인 결과를 주는건 당연. 

보통  배우들이 하차할때 제작사에서는

"배우 개인 사정으로 하차" 라고 좋은말을 써주는 편인데..

더매드원스는 입장문 하차공지글에서도 빡침이 느껴져요. 

"작품 출연 어렵다 라는 일방적 통보받고

연락시도했으나 연락두절, 결국 하차하게됨" 이라고.. 

따라서 첫공부터 18일 까지는

샘 역의 권수현 배우가 배벌리 역으로 공연 ㅠ

그 뒤로는 추가 캐스팅된 신현지, 이지오로 진행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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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갑자기 배역이 바뀌면? 타배우에게도 민폐지만

갑자기 캐스팅 된 분들이 아무래도 준비가 부족할수 있고

관객들의 집중도와 몰입도에도 당연히 악영향이죠 ㅠㅠ 

대중들 반응도 차갑네요.

"마약배우가 뮤지컬로 세탁하려다가 영화 들어와서 

튄거 빼고 전날에 튄 케이스 자체가 없었다' 라고..

와우.. 이 케이스도 어나더인데요? ㄷㄷㄷ 

그런한편 안좋은일 당한거 아니냐 걱정 댓글도 상당히 많고요..

글구 뮤지컬판에서 이런사건 터지면, 다음에 어떤 감독이

어떤 작품에 이 배우를 써주겠어요. 판뜨겠단 것두 아니구.. 

걱정도 되고 이해도 어려운 사태.. 

첫공에 배우가 잠수를 타다니 ㅠㅠ 

그래도 타 배우분들이 멘탈 잘 잡고

끝까지 잘 달려주시길 바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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