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영돈을 저격하는등 가정의 불화와
이혼계획을 알리며 참 힘든시간 보냈던 황정음.
그런 황정음이 최근에는 고소까지 당했다는 소식이에요.
사건이 뭔가.. 걷잡을수 없이 굴러가는 방향..
먼저 황정음의 기존의 상황부터 간단 정리.
1. 올해 2월 이영돈 저격하는 글 인스타에 올린 황정음. (아래 링크 참고)
글 내용 : 바람 불륜 외도에 대한 암시
2. 황정음이 갑자기 일반인 여성 저격. (아래링크)
이영돈 상간녀로 오해.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음.
황정음이 연예인이고 그당시 이영돈과 불화 이혼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다보니, 일반인 얼굴과 인스타 신상을
털어서 박제한것의 후폭풍은 상당히 거셌어요..
추후 황정음이 사과와 반성의 글을 쓰기도 했으나
이미 일반인 여성분은 악플과 신상노출로
상당한 피해를 입은 후였죠. 피해보상이 필요했고요.
쨌거나 황정음도 가정의 위기로 인해서
심신이 미약한 상황이었을거고 저격당한 분도
같은 여성이라면 황정음의 고통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해서 사과문과 재발방지등 다양한 약속을 서로 주고받으며
적절한 피해보상후 합의를 하는 과정에 있었는데...
갑자기 이 여성분이 합의 못하겠다고 선언함.
일반인 A님의 입장 들어볼게요.
"합의금을 깎았지만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ㅇㅋ함.
근데 합의서 내용이 이상했음. 황정음이
명예훼손 모욕한것에 대해 인정한다는 내용이 삭제됨.
또한 피해자가 합의내용 어길경우 합의금 2배 배상함
이라는 터무니 없는 내용이 합의서에 추가되었음"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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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A는 피해자인데 피해자가 배상?
뭔가 이상하긴 한데요. 하지만 황정음의 입장은
피해자 A와도 또 다르더라구요. 들어볼게요.
"본인 황정음은 요구에 따라 최선을 다했으나
갑자기 합의금 두배를 요구하고 불응시 형사고소 선포"
음.. 누구 말이 맞을진 모르겠어요. 쨌거나
우리나라 형법 처벌이 미약한 관계로, 형사고소를 해도
초범에 훈방 혹은 기소유예 선고유예 집행유예 벌금..
이정도일것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안해준다는건
피해자가 많이 분노했다는 뜻도 될것 같네요.
황정음도 많이 속상하고 힘든건 알겠지만
일반인 신상 저격 자체가 너무 경솔했고
파급력이 큰 행위었죠. 얼마전 nct 런쥔도
사생 저격하다가 엄한 사람 저격해서 사과문 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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