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흥한 드라마를 꼽으라면 아마 다들
생각나는 드라마 두어편이 있을거에요.
김수현 김지원의 눈물의 여왕, 그리고 변우석과
김혜윤이 열연한 선재업고튀어가 그 주인공일텐데요.
정말 요 최근 선업튀 끝날때 까지
연예 전문 커뮤니티나 sns 보면 다들 선업튀 이야기..
결말까지 용두용미로 끝나면서 아직도 아쉬워하고
여운에 젖은 팬들이 많은 상황인데요. 그런 상황에
선업튀 감독님이 인터뷰를 했더라구요.
선재업고튀어라는 화제의 명작을 만든 윤종호 감독..
대본이나 배우의 연기도 중요하지만, 멋진 씬을
연출하고 촬영한 감독님의 공로도 정말 큰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그런 한편, 윤종호 감독의 인터뷰중의
내용을 문제삼고, 화내는 분들도 많아서
논란이 되는 여지도 분명 존재 하더라구요.
논란된게 무슨 내용인지 살펴볼게요.
"선재가 솔이보고 첫눈에 반해야하기에
솔이(김혜윤) 미모를 최대로 그려내고싶었다.
배우에게 모진소리를 많이 하기도 했다.
비주얼 관리를 하도록 말이다. 아빠의 마음이었다"
"김혜윤이 모진소리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드라마 시작땐 딸같았는데
작품 끝날쯤엔 여성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노력하는 김혜윤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라는 윤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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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 인터뷰 원문 들어가보니 기사에는
해당부분이 삭제되어 보이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슈되고 논란되지 수정한것일수도 있고요.
감독이 무슨 의도로 말을 했는지 이해되는 부분도
있는 한편 "딸에서 여자로" 부분은 굳이 말했어야 하나?
싶어서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예뻐지라고 다그쳤다는
부분 역시 기분나빠하는 시청자분들이 많긴한데..
그 결과 김혜윤이 더 이뻐졌다는것은 어케보면 좋은거기도 하고..
참 말이라는게 아다르고 어다른 부분이 있다보니
윤감독님의 마음을 모르는것은 아니겠으나 하필 또
"딸 같다가 여자로 느껴졌다" 이부분이 조금 요즘 가치관이나
성적 감수성에서는 좀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게 사실이네요.
물론. 감독님은 좋은 마음에서 칭찬으로 하신 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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