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서, 옛날엔
당연한 일도 지금은 위법 불법 되는 일이 많죠.
가치관이나 도덕, 법이 달랐으니 어쩔수없는거지만..
그치만 김광수 사장의 고백은 너무 충격적인데요.
돈으로 청룡영화상 수상을 좌지우지한다...?
아무리 옛날 일이라고 해도 뭔가 이상하고,
지난 일이라고 해도 굳이 왜 말할까? 싶기도 한..
세월이 지났으니 웃자고 이야기할수 있는걸까요?
쨌거나 한 30년전 ,과거 최진실이 최고의 인기시절.
김광수 대표는 황신혜에게 잘보이고 싶었고
황신혜가 청룡영화상 인기상 탔으면 했대요.
하지만 최진실 인기가 너무 대단했고.. 이기기 힘든..
그리고 그때 인기상의 수상기준은 지금과 달랐는데
지금이야 이메일투표, 문자투표 유료투표 어플투표죠.
그시절엔 신문이나 잡지에서 사진을 오려서 하는 방식;;
신문에서 황신혜를 오려서 보내는 방식으로
투표를 했다고 하는 30년전 투표 문화..
근데 김광수는 황신혜를 위해 신문을 산거죠.
신문을 얼마나 샀느냐? 한부에 200원 짜리를
1천만원 넘게 사고, 아르바이트생을 100명 고용.
와.. 그시절 천만원이면 얼마죠? 알바 일당까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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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기준 일당 10만원에 100명 쓰면 것도 천만원이죠.
인플레이션 계산기로 해보니 그때 1천만원은
지금의 3천만원 정도 된다고 하네요. 즉 3~4천은 쓴듯;
"황신혜와 일하던 90년대 초반, 영화상 시상식때
비상이 걸렸다. 신문 7만부 대형트럭 5대분을 사서
엽서투표에 참여했다. 결과는 상상에 맡기겠다" 라는.. ㄷ
결국 김광수의 응원에 힘입어 황신혜 최진실이
공동 수상을 했었네요. 남자는 안성기 박상민이 수상.
근데 이게 지금의 관점으로는 부정투표 조작 어뷰징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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