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짓궂은 질문에 참 현명하게 대처했네요.
어찌보면 이거 성희롱 아냐? 싶은 정도의
강도높은 첫키스 질문을 당한 지창욱..
사실 지창욱이 아니라, 비비가 더 기분상했을수도요.
사건은 이러해요.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에
지창욱이 출연했고, 그전에 비비 역시
신동엽 유튭에 출연한 공통점이 있지요?
비비 지창욱은 "최악의 악" 같은 작품을 했었구요.
근데, 비비의 첫 키스신을 지창욱과 찍었다고..
이에 "어땠어? 좋았어?" 라고 물어보는 신동엽과
임지연..아니근데 연기하는건데 좋을건 또 뭔가요 ㅎㅎ;
지창욱에게 "좋았대?" 라고 물어보는 임지연도
사실 좀 당황스러운데요^^; 안그래도 정우성 문가비
사건이후 정우성 소감발표때 환호하는걸로도
대중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던 임지연인지라.
쨌거나, 상대배우인 비비에게 폐가 갈수도 있는
짓궂은 질문에 지창욱은 아주 현명하고 멋지고
깔끔하고 젠틀하게 잘 대처했어요.
좋기보다는 오히려 힘들고 긴장된다는 지창웅ㄱ.
그러자 신동엽 : 긴장? 그럼 혀가 굳나? 라고. ..^^;;
키스신 역시 메소드 연기니까 진짜처럼 해야한다는
신동엽 말에, 지창욱 : 살인 연기라고 사람을 실제로
죽이는건 아니다. 키스신도 마찬가지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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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난감한 질문에 "배우들끼리도 이건 연기다.
임지연 배우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토스하는
재치까지 선보였네요. 지창욱 진짜 멋진듯 ㅎㅎ
"비비와의 첫키스씬을 왜 나한테 물어보나?
만족도가 궁금하다고? 그럼 비비한테 내가
형서야 좋았어? 라고 했어야 하냐" 라는 지창욱.
(형서는 비비의 본명)
쨌거나 키스신도 연기고, 지창욱과 비비는
감독님의 디렉션에 맞춰서 그 장면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것이고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하네요. 멋지다..
그래도 김준한 김종수도 대화방향 바꾸려고 하더라구요.
비비 당사자도 없는 자리라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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