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가 삼성과 이번에

뭔가 제대로 척을진듯한 행보네요. 광고나 협찬같은거

받았으면 고마워하고, 그 받은값만큼 홍보 잘했어야 할텐데..

보통 폰협찬이다, 하면 폰만 받는게 아니라

그 수십배 수백배의 금액과 댓가를 받는게 연예인의 광고거든요. 

실제로, 공식 앰버서더나 cf 모델까진 아니더라도

보넥도를 엄청 밀어주고 돈을 많이 썼던 삼성..

s23fe 런칭 파티할때도, 보넥도 팬을 100명이나 초대했다죠? 

뭐 그러다보니 "이게 폰 런칭쇼냐 아이돌 쇼케이스냐"

이런말을 들을정도로, 보이넥스트도어 위주로 행사가

진행된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에요. 

마련된 무대에서 팬들을 위해서 인터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퍼포먼스도 당연 보여줬겠죠? 아이돌의 본분이니. 

뿐만이 아닙니다. 삼성은 갤럭시z 플립5 공개하면서

보이넥스트 도어와 함께 메종 마르지엘라 콜라보

광고까지 밀어준.. 와 진짜 할만큼 다해줬네요? 

보이넥스트 도어 운학 이한 성호가 함께했던 광고.

보넥도가 분명 멋지고 매력있는 그룹인건 맞지만

아직 신인이고, 라이즈나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등등

경쟁하고  헤쳐나가야할 라이벌이 진짜 많거든요 ㅠ

그런 상황에서 삼성의 전폭적인 푸쉬는 큰 힘이 되었을건데

아군을 배신하고 등에 칼을 꽂는듯한 모양새가 된게

너무 아쉽고, 멤버들의 생각이 좀더 깊었음 어땠을까 싶네요.

라이즈 제베원에 비하면 아직 갈길이 너무 먼 보넥도인데. 

심지어 갤럭시는 보넥도 공방 사녹에 츄러스 커피차도 보냄.

"오늘은 갤럭시가 쏩니다" 라면서 팬들에게 간식과 차를..

이러면 팬들도 갤럭시에 대해서 고마워 해야하지 않을까요. 

샌드사운드 로드트립 등등 온갖 방식을 통해서

보넥도를 푸쉬한 삼성이나 결과는 아이폰16 엔딩. 

오죽했으면 삼성이 "불쾌하다"고 기사까지 냈을정도..

앞으로 광고주에게 보넥도는 좋은 이미지는 힘들겠죠?

호감이라 좋아했는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