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쿨" 하면 나름 한세대를 풍미했던 탑티어 가수죠?

유리 김성수 이재훈.. 그중 김성수 같은경우

주된 노래는 안했으나 감초같은 역활로

노래에 코믹함을 주는 멤버였는데요.

그런 쿨의 김성수가 이제는

줄리아나 나이트 공동대표?

대표 뿐만 아니라 DJ까지 맡는다고 하네요.

구준엽도 그렇고 글고 보면 은근

가수 > DJ로 변신도 많이들 하는듯 해요. 

김성수가 맡는 줄리아나 나이트..

나름 그시절에는 "나이트" 하면 떠오르는

이른바 "고유명사" 급으로 유명한 곳이었다는데,

다만 지금 40대 이상의 나잇대만 기억할 것이고

40대 초반부터 그 아래로는 다들 클럽문화라..

그래서 나이트라는 문화 자체가 어색할지도요? 

다만 김성수에게는 추억의 공간이었다고도 해요. 

"부킹 문화가 아니라, 회식 장소, K POP 음악의

성지,새로운 형태의 나이트를 만들겠다" 라고.

또한 "가수 활동땐 음방에서 1위하면

나이트 한턱 쏘는 문화와 낭만이 있었다"라고도..

이건 약간 김성수가 가수들과 인맥 연줄로

데려와서 릴스 숏츠 챌린지라도 찍으면 될지도. 

그리고 김성수의 줄리아나 나이트 반응은?

의외로 나쁘지 않네요. 40대 이상 세대분들에게는

나름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게 된듯도 하고요.

줄리아나 말고도 보스, DANCO, 마하라자 등등

다른 나이트 클럽의 부활을 바라는 의견도 있네요. 

별밤 이야기도 나오고.. 하지만 잘 안될거라고

비관적으로 보는 의견도 다수 있긴 하더라구요. 

사실, 80년대생 부터는 호텔 나이트가 끝물이라..

줄리아나가 어떻게 변신하고, 또 그게

MZ 세대에 어떻게 어필되느냐가 생사의 갈림길일듯. 

가면 어쩐지 코요테 룰라 노래 나올거 같고 ㅎㅎ

소찬휘 노래 나올거 같고 ㅎㅎ 뭐 이런 이미지를

탈바꿈 잘 해서, 김성수 사업이 대박나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