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을 하면서 오리지널리티는 중요하지만
남에게 영향받지않는다는건 참 힘든일일것이에요.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순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본인만의 확실한 색이 있어야 할것인데요.
요즘 방탄소년단. 방시혁. 하이브가 참 뜨거운 감자죠..
민희진의 기자회견이 쏘아올린 거대한 공..
하이브측은, 민희진이 "내꺼 베끼다 여기까지 온 그룹" 이라는 말을
하면서, 방탄이 민희진을 따라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민희진은 그런말 한적 없다고 주장하고요.
일단 어떤지 좀 살펴볼게요. 좌 샤이니 우 방탄소년단.
아마도 캠핑, 애드벌룬, 캠핑카. 이런 컨셉같은데요.
어찌보면 흔한 소재이고..어찌보면 좀 너무 비슷한 느낌도요.
캠핑도 여러 장르가 있거든요. 부쉬 크래프트도 있고, 럭셔리 글램핑도 있고.
캠핑이라는 소재 자체는 흔하다면 흔한 소재인데
카메라 앵글이나, 의상이나, 색감을 통해서
비슷하지 않게 할수도 있을텐데.. 일단 비슷하단 느낌이 있긴해요.
모닥불 피워놓고 캠파이어 하면서
어두운 밤하늘의 별을 보며 손짓하는 샤이니.
그리고 비슷한 느낌의 방탄소년단.
사실 과거 방탄이 아니쥬 이전에는 샤이니는 물론
엑소 , 빅뱅 따라한다는 말도 들었던게 사실이에요.
방시혁이 노래는 잘 만들지 몰라도 아무래도 이런
아트 디렉팅 쪽으로는 전통 명가인 sm이나
그당시 3대 대형이던 YG의 미감을 따라가긴..힘들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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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게 표절이냐? 하면 그렇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참 난감하네요.
결국 법적 싸움으로 가면 인정받긴 힘들거에요.
다만 사람의 감정이나 이미지가 중요한게 엔터사업인만큼
베꼈다, 표절했다 하면 안좋게 보일수도 있겠죠.
이것도 팬이 많으면 아무 문제가 안될수도 있고요.
위는 샤이니 키 아래는 BTS 슈가인데
샤이니 키의 헤어밴드, 땋은머리, 저지패션,
스트라이프 셔츠에 꽃 코사지 까지 진짜 비슷하긴 하네요.
이쯤되면 민희진이 "내꺼 베껴가면서 왔지"라는 말을
왜 했는지는 이해가 조금 가기도 하고요..
좌는 콜드플레이 우는 방탄소년단.
이런 벌룬? 비행선 풍선이 근데 또 도금하듯
혼자만 쓰는건 아니고 다들 쓰는거긴 하거든요.
애매하고 난감하네요 표절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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