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밀리언 리아킴 유튜브 수익 0원? 2600만 팔로우 유튜버인데..

 

스트릿우먼파이터 나오기 전부터

수천만 팔로워를 거느리며 한국 케이팝

댄스의 유행을 선도했던 원밀리언!

그리고 그 원밀리언의 대표가 바로 리아킴이죠? 

국내 댄서 안무가 중 1등은 물론

어지간한 아이돌도 1군 아니면 팔로워 숫자로

전부 씹어먹어버리는 원밀리언인지라.

유튜브 수익은 얼마나 될지..참 궁금했는데요. 

근데 참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네요.

못해도 억단위 일줄 알았던 원밀리언 유튭 수익..

0원이다? 음원 저작권 때문에 1원도 못받는다? 충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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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유튜브가 음악 저작권은 잘 지켜줘도

안무, 댄스에 대한 저작권은 1도 안지켜주나봐요.

씁쓸하기도 하고..안타깝기도 한 리아킴의 대답. 

구독자만 무려 2600만 명이에요.

보통 이정도 유튜브 구독자의 유튜버라면

못해도 한달에 1500~1700만원은 벌거든요...

리아킴은 얼마나 아쉽고 안타까울지.. 

원밀리언이 안무출때 선택하는 곡의

저작권자 원작자들만 신나는 상황이네요.

음악은 음원 저작권협회 음저협이 잘되어있고..

역사도 길죠. 하지만 안무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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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무슨 릴스니 쇼츠니 챌린지니 하는것들

전부 안무를 IP로 사용하는 컨텐츠들인데요

안무가들은 한번 안무 만들때 시안비 받고 땡이에요.

이른바 러닝 개런티나 인센티브라는 개념이 없는거죠.. 

그런 반면 최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2의 강남스타일이라면서 안무에 대한 저작권을

확대한다는 발표를 해서, 최영준 안무가가

인스타를 통해 리스펙, 존경의 글을 쓰기도 햇었죠.

유인촌의 그간 업적이나 정치적 성격, 당 색깔을 떠나

이건 좋은 시도같고 바람직한것 같네요. 

저작권 의식 높은 미국조차 안무에 대한 

저작권 개념이 아직은 거의 없다보니..한국은 더하겠죠.

리아킴은 한국에서부터 출발하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앞으로도 음악이 듣는게 아니고 보는 음악으로 가는 성향을

케이팝이 선도할것 같다고도 말했네요. 노력한만큼 잘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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