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승관 하이브 저격, 3달전 받은 엔믹스 오해원 편지는 왜?

 

 

하이브 소속인 세븐틴 승관이, 하이브를

비판하는 글을 쓴다는건 정말 고민이 많았을거에요.

본인도 득본거 아니냐. 조용하다 왜 이제 말하느냐.

하이브 감싸느라 짜고치는 약속대련 아니냐 등등. 

 

특히나 부승관이 인스타 글 올리면서

엔믹스 오해원 편지를 첨부한것 때문에

원치않는 오해까지 생긴 상황이네요. 아이고.

어떻게보면 내부고발 하느라 총대맨건데..

승관이로썬 더 속상하고 답답한 상황에 처했네요.

아시다시피 하이브 국정감사로 인해

"위클리 리포트 보고서"라는, 이른바 엑스파일이

언론에 공개되었고요. 그안에는 타사 아이돌들에 대한

품평 얼평, 비난성의 내용이 가득해서 충격적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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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관은 "우리 아이돌들을 이용하지마라

아이템이 아니다. 다들 열심히 산다. 우리의 서사에

당신들이 낄 자격이 없다"면서 그만둬줄것을 당부했고요. 

사실 승관의 말에 틀린거 하나 없고

부승관은 맞는말을 했으니 칭찬받아야 마땅한데..

문제는 그 말을 하면서 첨부한 오해원의 손편지.

모르는사람이 보기에는 오해원이 부승관에게

최근에 준 손편지 같고 부승과 같은 의견 같고 그렇죠.. 

하지만. 오해원과 엔믹스가 이 편지를 준 것은

올해 8월쯤 별별별 컴백때 같더라구요. mp3에 

별별별 곡을 넣어서 손편지와 함께 선후배님들에게

대량으로 돌린것 같은.. 실제로 8월쯤 전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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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엔믹스에게 받은 손편지 인증샷 올리며

엔믹스 별별별 응원한다는 홍보글을 적어주기도 했어요.

사실응ㄴ 승관도 이때 올려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기도 해요. 

다만, 부승관의 마음을 모르는것은 아니에요.

그래도 멋진 글을 적으면서 본인 글로 끝내지

왜 엔믹스 해원의 편지를 같이 첨부했을까요..

사실은 해원도 하이브 보고서의 피해자, 희생자인데 ㅠㅠ .. 

같은 논리로, 호시의 에스파 카리나 언급 역시

빈축을 사고 있더라구요. 어떻게보면 세븐틴은

하이브 보고서의 가해자도 아니고, 심지어 본인들도

보고서에 등장한 피해자인데..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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