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은 음악적으로는 정말 대단한 뮤지션이고
그만큼 명곡 히트곡 보유도, 팬덤도 거대하지만
음악 외적으로는 늘 잡음이 나오는것 같아요.
팬들에 대한 태도라든지, 인성 논란,
이번에는 전남친 분의 저격성 글까지 이어졌는데요.
사실 사귀다 헤어지면 그간 있던일들은
남녀 오로지 두사람만 아는일이고,
한쪽의 일방적 주장일수도, 아닐수도 있는거지만.
백예린 전남친 "구름"님의 글을 읽노라면
이거.. 넘 심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글을 대략 요약해봤어요. 백예린 구름 두사람은
사귀었으나 헤어졌고, 헤어진 후에도 구름은
회사의 요청으로 백예린의 케어를 해왔다고 해요.
"심한 감정 기복으로 인한 돌발성 행동"에
회사의 업무가 지장을 받는 일이 많았다고..;;;
백예린이 워낙 돈잘버는 아티스트니까
회사가 백예린 케어하느라 고생많이한듯...
"그여자애 계속 만날거야?"라는 말을 왜하나요?
구름님도 진짜 상처 많이 받았을듯.
또한 헤어지고 나서도, 사귈때 맞춘 커플링을
계속 착용해서 구름의 현 여친분에게 상처주기도..
물론 이게 구름님의 주장이니, 백예린 말도 들어봐야하고
남녀가 헤어지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
헤어지는 순간이 서로가 다를수 있거든요.
백예린은 구름의 마음을 돌리고 싶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쨌거나 여기까지만 해도 헤어지는 과정에서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 정도로 마무리 되었겠으나
"공동작업실 비번을 무단 변경" 하고 "개인 장비를
못가져가게 막아서" 손해를 끼치는건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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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업을 통해서 번 돈으로 산 장비"니까
못가져가게 한다는건 좀 너무 억지스러운 주장 같은데요..
결국 법적 요청을 통해서 몇개월 후에나 받아봤다고 하네요.
백예린이 원래도 좀 예민하고 감정적이고
약간은 자기중심적일것 같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남친을 괴롭히는건 좀..
구름님의 주장이 다 맞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또한 구름은 "같이 작업했던 미공개 곡을
무단으로 사용하는데, 멈춰달라"는 요청까지 했네요.
백예린 노래 보면 구름이랑 같이 작업했던 곡이 진짜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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