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백종원, 칭찬했던 골목식당 1호 참가자 탈락시킨 이유?

 

흑백요리사에 의해 발굴되고 있는 의외의 인물들..

안성재 셰프의 10년전 모습은 물론, 흑백요리사에

참가한 참가자분들도, 다들 요리 쪽으로는 오래오래

잔뼈가 굵으신지 의외의 과거들이 나오는데요 ㅎㅎ 

폭주족 머리를 셋팅하고 등장했던 참가자

"골목식당1호" 기억나시나요? 

워낙 초반에 나왔고, 초반에 짹짹이 새 탈쓴 참가자라든지

세종대왕 옷입은 유비빔 비빔대왕 등등,

워낙에 기인(?)이 많이 나와서 탈락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이 폭주족 요리사님이 알고보니 골목식당?

하긴. 참가자 닉네임 부터가 "골목식당1호"였네요 ㅎㅎㅎ

참고로 이분은 참가 요리로 "간단라멘"을 선택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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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안에 할수있는 간단라멘을 모티브로 

이색적이고 신기한 깔끔한 비주얼의 라멘을 보여주셨죠.

라멘이라는게 아무래도 육수에 삶아놓은 고기에

준비할게 많은데..현장에서 즉석으로 할라믄 힘들엇을듯.

와..근데 골목식당 나올때는 백종원이 칭찬했는데요?

하긴 일본식 라면은 다들 10시간 넘게 육수 우린걸로 하는거라 ㅠ

흑백요리사는 무조건 현장에서 새 재료만 쓰는 룰이었거든요.

재료준비 해오면 안되는거라, 이분에게는 상당히 불리했을듯. 

그나저나 이미지 완전 다르네요. 얼굴 점빼고 수염깎고 

메이크업 해서 그런가 뭔가 더 젊어보이기도 하고? 

근데 이분도 참 안타까운 과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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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나갔을때는 대박이 났으나, 가게 확장하고 나서

구제역 터지고, 노재팬 터지고, 코로나까지 터지고..

결국 그간 벌었돈 다 날리고 빚까지 생겼다고..ㅠㅠ 

참 사업은 운과 타이밍도 실력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육수로 승부보는 메뉴인데 , 현장와서

100분만에 새로 만들어라 하면 밀릴수밖에 없겠죠? 

뭔가 ..너무 허무하게 가신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요.  

백종원에게 탈락받던 모습..백종원은 골목식당1호를

예전 8년전에 만났단 사실을 기억할까요?

리젠트머리에 선글라스 껴서 못알아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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