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안무가 "못하면 노력이라도 해라" 멤버들 저격?

 

트리플에스 안무가가 트리플S를 저격했네요.

그렇잖아도 트리플에스는 연습생 기간이 거의없이,

그냥 인원 모아지는대로 멤버 하나씩 공개하고,

그렇게 활동을 시작한 그룹이긴 하죠? 

물론 방과후설렘, 걸스플래닛 등등

다양한 서바이벌 출신들도 많아서, 어느정도 이미

매력이나 실력이 검증된 멤버도 있지만. 반대로

초스피드 데뷔로 아직 연습이 부족한 멤버도 있거든요. 

 

그뿐인가요. 트에 멤버수는 무려 24명.

멤버 수가 늘어갈수록 당연하지만 칼군무 맞추는건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지죠. 사실상 학교의 한 반이 온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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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안무가로서는 나름 답답함도 있고,

속상함도 있고. 또 분노와 역정도 나나봐요.

약간..학교 쌤이 애들한테 화난 그런 느낌?ㅎㅎ 

"대가리 박고 헤드스핀 하라는것도 아니고

편하게 두다리 지면에 붙어서 춤추라는데

그래..그게 안될수도 있지 그래.."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야할거 아이가" 

아이고.ㅠㅠ 못하는거랑 안하는건 다르죠.

못해도 열심히라도 했었어야죠 ㅠㅠㅠㅠ 

"연습생 기간"이라는게 이처럼 춤, 노래 트레이닝도

중요하지만, 마인드, 정신, 인성 트레이닝도 중요해요.

먼훗날 뜨고나서도 스타병 안걸리려면, 연습생때

어느정도 체계적인 프로페셔널 마인드 교육도 필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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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고생의 기간없이 바로 데뷔를 하면

절실함이나 악바리 근성 이런건 약할수 있겠죠?

안무가 쌤도, 할수있는데 안하는 일부 멤버를 보면서

속이 너무 상한 나머지 저격을 한것 같네요. 

 

참고로 최효제 안무가님은 sm에서도 많이 일한거 같고

동방신기 유노유노, 소녀시대 멤버들 등등과 친분은 물론

트리플에스에 대해서도 애정이 많은분 같더라구요.

잔소리, 싫은소리도 애정이 있어야 나오는 법이거든요. 

마무리는 또 좋게 하셨네요. "그래도 지켜줘야지"라는 

트리플에스 안무가 님. 솔직히 트리플에스는 컨셉이 좋고

노래가 좋은거지, 멤버 개개인 실력은 좀.. 많이 부족하거든요.

엔믹스, 스테이씨, 에스파, 키스오브라이프 보면

요즘 실력파 아이돌들 많아서.. 더 노력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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