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쪼가리가 세븐틴 표절 하네" 플레이브에 빡친 캐럿 팬덤

 

아이돌들이 워낙에 레드오션이다보니

표절이나 유사, 카페 복제에 민감해지네요.

최근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가 컴백티저를 내고나서

세븐틴 유닛 원우 정한을 표절했다는 지적이 떴죠? 

참 그러고보면 표절에도 다양한 영역이 있어서

기본적인 노래 표절이나 안무 표절은 물론

컨셉 표절, 의상 표절, 심지어는 인삿말 표절이나

핸드싸인 수신호 제스쳐 표절도 문제가 되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흑백 신문" "수배 전단"

"디스맨" "디스보이" 등등의 유사점 때문에

표절 이야기가 나오는듯한 플레이브와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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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을 본적 있습니까? 라는 문구와 함께

베일속에 가려진 인물들의 얼굴이

하나둘 드러나는 플레이브의 컨셉 포토.. 

그렇다면 팬들의 반응은?

세븐틴 팬덤 캐럿과 플레이브 팬덤 플리,

캐럿 플리간의 치열한 입씨름이 공계 인알로 수북; 

완전 흔하다 vs 문구까지 비슷한건 에바다. 어떤가요? 

다만, 이런 비슷한 컨셉의 뿌리를 찾아가자면

세븐틴 디스맨 이전에도 샤이니 돈콜미가 있었어서..

흑백 타블로이드 신문에 수배 전단이라는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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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이 비단 세븐틴만 사용한것이 아니라서

표절이라고 주장하거나 인정받는건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해브유씬? 디스가이 디스맨 디스보이 이것도

수배전단지의 흔하다면 흔한 문구라서.. 표절..?

약간 해리포터 생각도 나고요. 해드유씬 디스 위저드?

관용구라면 관용구인 흔한 영어 표현이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흔한거라도

뭔가 비슷하거나 참고한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그또한 있을수 있고, 팬들 예감이 맞을수도 있지요.

사실 아이돌판이 다들 엄청 참고하거나 영향을 주고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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